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시세와 능력치에 따른 강화시스템

2018. 10. 31. 04:27게임/피파온라인4

최근에 피파온라인4 선수강화를 하면서 과거와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낀다.


피파온라인3때는 같은 카드 여러장으로 강화해야되서


능력치와 상관없이 인기있는 특정카드의 가격만 오르는 현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능력치에 따라 강화확률이 정해지다보니

 

모두다 재료일뿐이다.


선수는 중요하지않고 숫자만 중요할뿐..


심지어 사진도 이름도 볼 필요없이

 

숫자에 따른 가격만 보고 카드를 구매한다.


진정한 강화게임이 된것이다.


물량을 구하지 못해서 강화를 못하던 시절은 지났다.


이제 그냥 돈만있으면 재료는 널려있으니 지르기만 하면 된다.


부익부 빈익빈 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시세변동이 심해진것을 느낀다.






불과 하루이틀사이에 수십배씩 올라간다.몇백배씩 올라가는 카드도 있다. 


물론 일반게이머들 입장에서 프로게이머나 유명BJ들이 좋다고 하면


사는건 당연한 일이다. 유행을 따라가는거니까.


근데 변동의 폭이 너무 크다. 넥슨에서 시세변동폭을 크게 해놓은건지


운좋게 가지고 있던 카드가 오르면 로또맞은것 처럼 뻥튀기가 되고


힘들게 마련했는데 시들해져서 가치가 확 떨어지면


상실감도 클것이다.


그야말로 주식온라인이 아닐수 없다.


다들 비싸질 카드만 찾아다니는 건 아닐런지...


물론 구단가치가 게임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의 안정성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