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가입과 수익창출을 위하여..

2018. 9. 21. 05:35끄적끄적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글들을 보니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하려면 조건이 까다롭다고 한다.

일단 사진이나 동영상의 양이나 규모는 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텍스트 즉 글자수가 매번 1000자를 넘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표도 꼭 찍어야 한다고..;;

솔직히 취미로 재미로 포스팅하면서 텍스트만 천자를 넘는다는게

가능한건지 싶다.

작정하고 글쓰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글자수 생각하면서 글쓰는게

얼마나 스트레스가 되겠는가..

마치 마감에 쫓기는 웹툰 작가처럼 말이다.

그리고 하루에 최소 1포스팅이라고 하니 숙제처럼 느껴질 법하다.

하긴 구글 애드센스의 시스템도 이해는 한다.

우리가 그 정도의 의지는 보여줘야 

자기들도 광고를 주고 투자를 할 명분이 생기지 않겠는가.

하지만 매일 같이 이렇게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글을 쓰고 있으니 갑갑하다.

네이버 블로그만 운영하다가

이제 나도 남들처럼 수익창출 한번 해보겠다고

티스토리 힘들게 가입해서

새벽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내모습을 보니 ㅋㅋ

왜 사람들이 블로그에 이상한 복붙글 같은 알아듣지도 못할 문자로

도배를 해놓는지 알것 같다.

아마도 글자수 제한 또는 검색제한 이런 것들 때문이지 않을까

실제로 네이버 블로그도 검색해보면

마치 자동으로 올린듯 알아듣지도 못할 글들이 많이 있었다.

그 때는 몰랐지만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이러이러한 이유로 쓸데없는 글을 올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노래가사라든지 소설텍스트 붙여넣기 등등..

마치 학창시절 체벌로 반성문을 쓰라고 하면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 하는것 처럼 ㅋ.ㅋ

그래도 이런 고생을 뚫고 수익창출에 성공한다면

또 그 나름대로 보람이 있지 않을까 싶다.

나도 회사원인 만큼 새벽에 이렇게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부담이라든지 무리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호기심에 시작한것도 사실이고

이왕 한김에 뭔가 이루어내야 또 성에 찰것 같다.

이미 유튜브는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해놓았는데

어떻게 될런지..티스토리랑 연계가 되서 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

아직 지식이 부족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사람들이 강의를 듣고 하는건지도..

하지만 나는 이왕이면 내가 스스로 내손으로 하는게 더 좋은 것 같다.

어릴 때 부터 글쓰는 걸 좋아하긴 했으니

이렇게 계속 쓰다보면 글 솜씨도 좋아지지 않을까..

마치 일기처럼 꾸준히 써가다보면

부담없이 쓰는 날이 오겠지.

아마 이런 글들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나면

비공개로 전환할지도 모르겠다.

뭐 일기처럼 끄적끄적거리고 별로 남들에게 도움되는 글도 아니니.

하지만 나처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다 같은 마음이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이지 않을까 싶다.

막 머리속에는 수익이 나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청사진이 마구 떠오른다.

그건 다음번에 이야기하도록 하고

일단은 오늘치 물량은 다 한것 같다 대충 천자쯤 된것 같다.

너무 많이 써도 좋지 않을 것 같으니

여기까지만 써야지 그래야 내일도 쓰고 ㅎㅎ

이제 새벽 다섯시반이니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해야겠다.

쓸데 없이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ㅡ^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사리 키우기  (0) 2018.10.28
가을이 오긴 왔나 봅니다.  (0) 2018.09.24
다이소를 다녀오고 나서  (0) 2018.09.23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네요  (0) 2018.09.23
티스토리블로그 시작합니다  (0)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