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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2018.9.28
베트남 다낭에서의 네번째 날입니다. 어제 워터파크에서 무리해서 논탓인지.. 컨디션이 영 좋지 않네요 ㅠ 어차피 오늘 일정은 자유시간이니 좀 릴렉스해야 할듯.. 해뜬지 좀 되었군요. 늦잠자도 괜찮은 자유여행 ㅋ.ㅋ 호텔 조식으로 시작해봅니다. 베트남이니 쌀국수도 먹어주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수영장도 가줍니다. 애가 가고 싶다네요 ㅠ 후렌치후라이를 시켰는데 직원이 잘못알아듣고 후르츠를 주네요. 멘붕옴 ㅎ.ㅎ 수영 끝나고 방에서 빈둥빈둥 누워있다가 점심먹으러 나가기도 귀찮다고 했더니 호텔식당에서 점심 먹자고함 ㅋㅋㅋ 그래서 또 호텔식당으로 향합니다. 네 아침먹었던 그 식당입니다. 점심은 분위기가 조금 다르긴하네요. 햄버거 비주얼은 훌륭한데 맛은 좀..그렇다네요. 스테이크도 그럭저럭.. 연어는 먹을만 합니다...
2018.10.01 -
베트남 다낭 2018.9.27
베트남에서의 세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해가 구름에 가렸네요. 그래서 그런지 해변에 사람이 더 많아보입니다 ㅎㅎ 오늘도 호텔조식~ 오늘은 핫스프링파크 가는 날이라 아침밥을 든든히 먹어야합니다 ㅋ 물에서 놀려면 말이죠. 미리 예약해둔 택시를 타고~ 금방 도착했네요. 사실은 한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입니다. 생각보다 멀었지만 이야기 나누다보니 금방이네요. 파크안에서 타는 차는 문이 없네요. 바람을 맞으며 달립니다~ 경사가 심하다보니 덜컹덜컹 스릴이 있네요. 옷갈아 입는 시설이 열악합니다. 그냥 다보이는듯..아줌마도 지나다니고 ㄷ 워터파크 스케일 자체는 어마어마합니다. 산을 깎아서 만들어서 그런지 웅장하고 시설하나하나가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 나네요. 이걸 사진만 찍고 못탔다는..ㅠㅠ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규모가 ..
2018.10.01 -
베트남 다낭 2018.9.26
베트남 다낭에서의 두번째 날입니다. 해가 뜨는 장면도 멋지네요. 여긴 해가 뜨면 해변에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곳이죠 ㅋ 그랜드투란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가봅니다. 아침 여섯시반인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조용합니다. 식당자체가 깨끗하고 음식도 괜찮네요. 전체적으로 간이 약하긴 하지만 맛이 괜찮습니다. 특히 빵코너는 퀄리티가 좋은듯.. 하지만 과일은 역시 별루네요. 아침을 먹었으니 호텔 수영장에 가봅니다. 역시나 조용하게 놀기에 좋군요. 어린이용 풀장은 깊이가 55cm입니다. 어른용은 1.5m까지 되네요. 튜브에 바람넣어 달라고 했더니 직원들이 열심히 넣어주는군요. 음료도 잔뜩 시켜봅니다. 가격은 호텔치고 비싸지 않지만 맛이..좀 밍밍해요 ㄷㄷ 오늘의 일정인 한시장 방문을 위해 택시를 탑니다..
2018.09.30 -
베트남 다낭 2018.9.25
올해는 해외여행을 첨 나가네요. 그동안 패키지로는 많이 나가봤지만 자유여행은 첨이네요 ㅎㅎ 그래서 일정을 짰습니다. 프리하게~ 마치 생활계획표 짜듯이 시간마다 일정을 넣는다고 머리가 아픈듯 하네요 ㅎㅎ 이번 여행의 출발지인 대구공항입니다. 김해공항이나 인천공항보다는 규모가 작네요. 그래도 추석연휴라 그런지 사람이 많네요 ㅋ 일단 커피한잔 하고 들어가봅니다. 역시 대한민국이 제일 편합니다. 이제 자동출입국 심사도 생겼네요. 여권대고 얼굴보여주면 바로 통과됩니다. 오히려 너무 편해서 보안에 문제가 있을까 걱정될정도;; 들어갔으니 면세점을 둘러봐야겠죠? 근데 규모가 너무 적네요;; 대기실이 이정도 밖에 안되네요. 엄청 작다는것.. 밖에 비행기도 한컷 찍어주시고~ 역시 면세점에선 주류죠 ㅎ.ㅎ 발렌타인 한병 사..
2018.09.30 -
베트남 다낭여행을 마치며..
아무래도 현지에선 인터넷이 힘들기 때문에 한방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첫날에 올려보려 했지만 사진 데이터의 압박으로 호텔와이파이 그리고 와이파이도시락으로는 무리라는 걸 알게 된 후 킾해놓고 이렇게 집에 와서 쓰게 되었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여행이야기일 뿐이지만 또 누군가 다낭에 간다면 조금의 도움이 될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패키지가 아니라 자유여행이며 8명의 가족여행입니다. 관광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다낭에서 며칠 산다는 느낌으로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좀 부실할수가 있겠네요 ㅎㅎ
2018.09.30 -
이제 하루 남았네요.
4박5일의 시간은 참 짧은것 같네요. 벌써 내일이 귀국입니다. 그래도 편안하게 쉬다가니 기분은 좋네요.
201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