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에어쇼 다녀왔습니다.

2018. 10. 28. 04:41여행이야기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에 다녀왔습니다.


10.25 - 10.28일까지 하는군요.


일찍 일어나서 차를 타고 나왔는데 날씨가 좋군요 ㅎ.ㅎ

 

 

만남의광장과 예비군훈련소 중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로 부대로 이동합니다.


오랜만에 부대라 그런지 경비가 삼엄하게 느껴지네요.



에어쇼는 처음이라 비행기들이 멋지게 보입니다.

 


 

비행기를 타볼수 있는 체험도 있네요.

옷을 갈아입고 타야합니다.

 

일찍 갔더니 줄이 없었네요.


나중에 줄이 엄청나게 길어짐..

 

체험할수 있는 부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무료로 나눠주는 물품도 많아서 가면 받아오는 것도 좋겠네요.

 

규모가 큽니다 ㅎ.ㅎ

 

매점도 많이 있어서 먹을것도 종류가 많습니다.

 

비행기빵을 팔길래 사봤는데


맛은..계피맛이네요 ㅎ.ㅎ

 

소방서에서 직접 나와서 안전체험도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운데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볼려고


인산인해네요. 사람 많은거 오랜만에 봤습니다.

비행기곡예도 좋았네요.

 


 

쇼 관람후에는 비빔밥에 파전으로 배를 채워봅니다.


인원에 비하면 식당이 적네요. 사람이 너무 많음..


 


비싼 솜사탕도 사봅니다. 서민갑부솜사탕이라는데 오천원이네요.


퀄리티는 좋지만 그래도 솜사탕..



사천에어쇼 처음 가봤는데 벌써 15회째라고 하네요.


매년 하는 행사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오늘 구름이 많아서 에어쇼는 보기가 좋았네요.


부대가 워낙 넓어서 다리가 아프다는 단점이 있지만..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혹시 가실분은 옷 따뜻하게 입고 가시길..


바람이 엄청나게 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