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2018.9.26

2018. 9. 30. 23:09베트남 다낭여행

베트남 다낭에서의 두번째 날입니다.

해가 뜨는 장면도 멋지네요.

 

여긴 해가 뜨면

해변에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곳이죠 ㅋ

 

그랜드투란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가봅니다.

 

아침 여섯시반인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조용합니다.

식당자체가 깨끗하고 음식도 괜찮네요.

 

전체적으로 간이 약하긴 하지만

맛이 괜찮습니다.

특히 빵코너는 퀄리티가 좋은듯..

하지만 과일은 역시 별루네요.

 

아침을 먹었으니

호텔 수영장에 가봅니다.

역시나 조용하게 놀기에 좋군요.

어린이용 풀장은 깊이가 55cm입니다.

어른용은 1.5m까지 되네요.

튜브에 바람넣어 달라고 했더니

직원들이 열심히 넣어주는군요.

 

음료도 잔뜩 시켜봅니다.

가격은 호텔치고 비싸지 않지만

맛이..좀 밍밍해요 ㄷㄷ

 

오늘의 일정인 한시장 방문을 위해

택시를 탑니다.

 

일단 한시장에 도착해서

점심식사를 위해 반미집으로~

 

주방이 완전 오픈되어 있네요.

손님의 대부분이 한국사람입니다.

 

집앞에 있는 반미집과

그닥 큰차이를 모르겠네요.

맛은 괜찮긴 하지만 자주 먹던거라..ㅎㅎ

 

이제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으러

콩카페로 갑니다.

이게 코코넛초콜렛라떼던가..

코코아 맛이 나네요.

가격이 55000동인데

원으로 계산하면

0하나 빼고 반으로 나누면 됩니다.

대략 2750원이죠.

 

손님이 많아서 자리가 별로 없네요.

대부분이 한국사람입니다.

인테리어는 그냥저냥..

커피도 한잔 시켜봅니다.

매우 쓰네요. 진하고 쓴맛이 ㅠ

 

이제 한시장 쇼핑을 위해 고고~

 

한시장 한마켓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음식부터 시작해서 옷,잡화 다파는데

한국사람들은 주로 옷을 봅니다.

동대문 느낌이라고 하네요.

 

저도 한국인 티내기 위해

바나나옷을 사보았습니다.

눈을 자극 하는 디자인이군요 ㅋㅋ

 

다시 호텔로 오는길에 한컷~

 

그랜드투란호텔 앞모습입니다.

새건물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해지기 전에

호텔 앞 백사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모래놀이도 해봅니다.

매우 좋아하는군요 ㅎㅎ

 

오늘 저녁은 시내에 있는

바빌론스테이크 가게입니다.

역시 블로그들로 인해

유명한 곳입니다.

 

연못에 잉어가 많군요.

 

기본찬입니다.

 

소고기스테이크 맛있어요.

 

야채볶음밥 모닝글로리 다 괜찮네요.

 

립이였었나..그닥인듯

 

양갈비도 그닥..

우리입맛에 맞진 않네요..ㅠ

 

연어스테이크도 그렇게 잘 팔리진..않네요

 

가격 대비 조금 아쉬운 집이었습니다.

퀄리티가 나쁜건 아닌데

조금 아쉬운 느낌이네요.

이리저리 너무 많이 먹어서

몸무게가 많이 올라가는 소리가..

그래도 해외왔으니 먹어야죠 ㅎㅎ

 

이렇게 둘째날도 마무리가 됩니다.

이제 호텔에 가서 내일을 위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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