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2018.9.27

2018. 10. 1. 00:20베트남 다낭여행

베트남에서의 세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해가 구름에 가렸네요.

 

그래서 그런지 해변에 사람이 더 많아보입니다 ㅎㅎ

 

오늘도 호텔조식~

 

오늘은 핫스프링파크 가는 날이라

아침밥을 든든히 먹어야합니다 ㅋ

물에서 놀려면 말이죠.

 

미리 예약해둔 택시를 타고~

 

금방 도착했네요.

사실은 한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입니다.

생각보다 멀었지만

이야기 나누다보니 금방이네요.

 

파크안에서 타는 차는 문이 없네요.

바람을 맞으며 달립니다~

경사가 심하다보니 덜컹덜컹 스릴이 있네요.

 

옷갈아 입는 시설이 열악합니다.

그냥 다보이는듯..아줌마도 지나다니고 ㄷ

 

워터파크 스케일 자체는 어마어마합니다.

산을 깎아서 만들어서 그런지

웅장하고 시설하나하나가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 나네요.

 

이걸 사진만 찍고 못탔다는..ㅠㅠ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규모가 엄청난데 아쉽네요.

 

어린이 풀장도 규모가 장난아니네요.

아침에 간 덕분에 사람들 오기전에

미끄럼틀 실컷 탔습니다.

물론 얼굴하고 목도 실컷 탔네요 ㅋ.ㅋ

정말 신나게 논듯 ㅋ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는 영상입니다.

 

 

핫스프링파크 안에 있는 부페입니다.

인당 200000동이니까

한화로 치면 만원이네요.

뭐 그냥저냥입니다.

 

슈크림빵이 제일 맛있네요 ㅋ.ㅋ

 

실컷 놀고 오는 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꽃이 좋군요.

 

 

호텔예약할 당시에

투숙할때 생일이 있다고 했더니

미니 케이크를 준비해주네요.

매니저가 직접 쓴듯합니다.

작고 맛은 없지만 기념으로 한컷.

 

생일케이크와 함께

 룸서비스로 피자와 감자튀김을

시켜먹습니다.

저렴한게 부담이 없네요.

 

오늘 저녁 일정은 마사지입니다.

역시나 한국사람이 많이 가는

마사지샵 입니다.

베이비시터한테 애를 맡기고

마사지를 받는데 애를 잘 못본다네요..

 

잘 받고 싶은 부위를 설문조사 한후

전신마사지를 받습니다.

90분 금방 지나가네요.

전신 90분이 25000원정도 입니다.

역시나 크게 부담없는 가격..

 

마사지샵 앞에 있는

놀이공원에서 애들 범버카를 태워줍니다.

좋아라 하는군요.

 

 

오늘의 저녁식사는 씨푸드레스토랑인

블루웨일입니다.

옆집은 블로그홍보를 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은데 여긴 별로 없군요.

우리가 다 먹여살릴듯합니다 ㅋ.ㅋ

 

이것저것 주문해봅니다.

 

새우가 큼지막한데 다 까줍니다.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되네요.

 

새우껍질 까는 모습입니다.

 

새우튀김은..튀김옷이 너무 크네요.

새우살은 너무 작은데 ㅠ

 

소라고동인지

빼먹는건데..배부를즈음이라 귀찮군요.

 

사진을 못찍은 메뉴가 많은 만큼

많이 시켰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네요.

아마 이날 식당 우리가 먹여 살렸을듯 ㅋ

 

 

호텔 라운지에 들어와서

후식으로 음료를 시켜봅니다.

사실 배는 부르지만

또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시간이 가는군요.

이렇게 베트남에서의 삼일째가 마무리되네요.

벌써 절반이 지나갔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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