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2018.9.29

2018. 10. 1. 01:27베트남 다낭여행

드디어 베트남 다낭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던데

큰 상관은 없는듯 하네요.

 

해가 뜰땐 사람이 좀 있더니

 

해 뜨고 나니 사람 전멸 ㅋ.ㅋ

 

오늘도 호텔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밥먹고 씻고 체크아웃 준비하는중...

10분만에 끝나네요 ㅋ

미니바 먹은거 땜에 30만동 더 계산했네요.

한화로 치면 15000원입니다.싸요.

 

기념품 샵 마지막으로 봐주고~

 

다낭고스트를 통해 예약해둔 택시를 타고

롯데마트로 향합니다.

가기전에 다 사가자는 의견이라 ㅎㅎ

 

롯데마트 안에 있는 네일,스파 샵입니다.

아침이라 아직 손님이 없군요.

 

여자들이 쇼핑하는 동안

발마사지 한시간짜리로 받아봅니다.

 

요리하는건가 뭔가 많이 들어갔네요 ㅋ

 

발마사지 한시간 가격은 420000동

한화로 치면 21000원 입니다.

 

마사지 받고 난후엔 커피죠~

 

세잔을 시켰는데 네잔을 주는 센스

심지어 가격은 세잔 값이네요.

 

남은 한잔은 서비스인가..

이 나라는 주문할때 신경써야합니다.

 

점심은 KFC에서 해결하기로 함.

 

통닭 스케일이..장난 없네요.

이거 어떻게 다 먹나요..

 

세트에 딸려나오는 콜라도

무식합니다. 배부른데 ㅠ

 

이제 다 샀으니 공항으로 갑니다.

 

롯데마트에서 마지막쇼핑 목록입니다.

뭔가 많이 샀네요.

제가 고른것은 아니지만..

여튼 집에가서 일용할 양식이 되겠군요 ㅋ

이제 공항입니다.

베트남 이제 빠이빠이구나 ㅠ

 

사람 많습니다. 물론 거의 한국사람..

 

여긴 스캔하는데 신발도 다 벗어야합니다.

미국하고 비슷한 시스템인듯..

좀 귀찮네요.

 

비행기 타기전 커피숍에서 한컷~

 

비행기나오는 사진도 한컷 ㅋ

 

가는 비행기는 음식을 예약하지 않아서

기내식만 먹을려했으나..

 

네시간 비행인데 부실한 것 같아서

 

튀김우동도 시킵니다.

오랜만에 라면먹으니 맛있네요 ㅋ

네시간 깁니다.

소설도 보고

애도 보면서

버팁니다.

 

세시반에 출발해서 아홉시반에 한국 도착했네요.

시차가 두시간이다보니 밤이 되었습니다.

버스타고 가야된다고 해서 계단을 지나

 

버스에 탑니다.

가는건 백미터정도 밖에 안되지만

돌아가니 오래걸리네요.

 

입국심사는 초스피드로 진행됩니다.

역시 대한민국 좋은나라~

 

짐을 찾고 이제 떠납니다.

굿바이 베트남~

굿바이 대구공항~

 

처가에서 하루자고 가기위해 들른

와촌 휴게소입니다.

밤이라 조용하네요.

 

한국은 그새 비가 왔나봅니다.

태풍의 영향인가 ㅎㅎ

 

휴게소 해장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다시 처갓집으로 향합니다.

맵습니다 ㅠ

 

이로써 4박5일간의 베트남 다낭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동남아는 어지간히 다녔지만

자유여행은 처음이라

좋았습니다.

프리한 일정이다보니

그냥 거주하는것 처럼

편하게 지냈네요.

해변앞 호텔이었지만

베트남 자체가 공산국가다보니

해운대의 5배는 될듯한

좋은 해변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보라카이만 해도 밤이면 광란의 축제 분위기인데..

여긴 밤에도 조용하게 몇몇 사람들뿐..

그래도 사람들이 친절하고

도시가 깨끗한 느낌이라서

잘 놀다온것 같네요.

무엇보다 물가가 싸다는것 ㅎㅎ

부담없이 먹고 놀수 있어서 좋네요.

아마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좀 더 공부해서 올것 같은

여행지인 다낭이었습니다.

 

'베트남 다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다낭 2018.9.28  (0) 2018.10.01
베트남 다낭 2018.9.27  (0) 2018.10.01
베트남 다낭 2018.9.26  (0) 2018.09.30
베트남 다낭 2018.9.25  (1) 2018.09.30
베트남 다낭여행을 마치며..  (0) 201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