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 00:47ㆍ베트남 다낭여행
베트남 다낭에서의 네번째 날입니다.
어제 워터파크에서 무리해서 논탓인지..
컨디션이 영 좋지 않네요 ㅠ
어차피 오늘 일정은 자유시간이니
좀 릴렉스해야 할듯..
해뜬지 좀 되었군요.
늦잠자도 괜찮은 자유여행 ㅋ.ㅋ
호텔 조식으로 시작해봅니다.
베트남이니 쌀국수도 먹어주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수영장도 가줍니다.
애가 가고 싶다네요 ㅠ
후렌치후라이를 시켰는데
직원이 잘못알아듣고 후르츠를 주네요.
멘붕옴 ㅎ.ㅎ
수영 끝나고 방에서 빈둥빈둥 누워있다가
점심먹으러 나가기도 귀찮다고 했더니
호텔식당에서 점심 먹자고함 ㅋㅋㅋ
그래서 또 호텔식당으로 향합니다.
네 아침먹었던 그 식당입니다.
점심은 분위기가 조금 다르긴하네요.
햄버거 비주얼은 훌륭한데 맛은 좀..그렇다네요.
스테이크도 그럭저럭..
연어는 먹을만 합니다.
스파게티는 맛있네요 ㅋ.ㅋ
생선구이인줄 알고 시켰더니
생선까스가 나옴..곤란합니다.
닭고기도 그럭저럭..
연어 못먹었다고 한접시 더 시키네요.
호텔식사라 가격이 조금 세긴한데
밖에서 먹는것 하고 비슷하네요.
나가기 귀찮으면 시원하게
에어컨틀고 식당에서 한끼 해결하는것도
나쁘진 않은듯 합니다.
밥먹고 나서 또 빈둥빈둥
한숨 잤다가 일어나서 침대에서 딩굴딩굴..
하루 금방가네요.
해외에서 이렇게 시간을 보내도 되나 싶을정도네요.
그래도 회복한다고 생각하고
맘편히 쉽니다 ㅋ
저녁먹을 곳을 찾아 밖으로 나왔네요.
오늘도 씨푸드 집을 보는데
여긴 생물이라 너무 비쌈..
네 어제 씨푸드집 가격의 두배쯤 되네요.
확실히 생물이라..다른집을 찾아봄 ㅋ
뭔가 체인점의 느낌이 나지만
메뉴가 저렴하길래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서
직원들이 외칩니다~
이럇사이마세~~
일식집 분위기는 좋네요.
대신 바닷바람이 들어오는 구조라서 덥습니다.
어제 해산물을 많이 먹어서
스시나 회는 안시키는걸로..
볶음밥도 먹고..
국물우동~
볶음우동~
꽁치구이가 맛있다고 합니다.
구이는 실력이죠 ㅋ
통닭입니다. 이미 배불러서 안들어감..
연어구이를 끼니마다 먹습니다.
슬슬 질려옴.
일식은 역시 뎀뿌라 튀김이죠.
딱 봐도 맛있어보임 ㅋ
꽤나 많이 시켰는데도 회를 안 시켰더니
돈이 얼마 안나오네요.
배가 터질것 같은데 ㅋ.ㅋ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저녁치고는
그냥저냥 해결한 느낌입니다.
오늘도 호텔로비에서 음료를 시킵니다.
이것도 마지막 음료겠구나 생각하니
또 아쉬움 ㅋ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면서
하루를 통째로 날린것 같아서
아쉽긴 합니다.
남는 시간에 마사지나 좀 받을걸 ㅎㅎ
이렇게 베트남에서의 네번째 날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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